안녕하세요. 오늘은 올바르게 달리는 법에 대하여 다루어 보겠습니다.
저희는 지난번 달리기에 대해 다뤘던 주제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일상 속에서 정말 수도 없이 많이 달립니다.
그리고 우리는 각자 다양한 목적을 가지며 달리기를 하죠.
누구는 살을 빼기 위하여, 누구는 목적지에 빠르게 도착하기 위하여, 누구는 빠르게 달리기 위하여, 누구는 오랫동안 달리기 위하여 달립니다. 잠깐만 생각해 보아도 저희는 정말 다양한 목적을 가지며 달리기를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살이 잘 빠지고 속도가 빠르며 오랫동안 뛰어도 올바른 자세로 달리기를 하지 못하면 우리의 몸은 뛸수록 망가집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이 제가 쓴 글을 보며 자신이 지금까지 올바른 자세로 뛰었는지
만약 잘못된 자세로 뛰고 있었다면 어떤 자세를 어떻게 고쳐 나가야 할지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올바른 자세에 대해 알려드리기에 앞서 자신의 자세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여 한 번에 모든 것들을 바꾸려 하시는 분들에게 한 마디는 꼭 하고 싶습니다.
자세는 천천히 하나하나씩 바꿔나가셔야 합니다. 이 부분을 꼭 명심하며 자세를 교정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올바른 자세로 달리는 법
첫 번째, 앞꿈치나 뒤꿈치가 너무 먼저 닿지 않게 달리기
가끔 부상을 당한 근육을 쓰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앞꿈치나 뒤꿈치가 먼저 닿도록 달리는 사람도 있지만 특별한 부상이 없다면 이 부분을 신경 써서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지상으로부터 상체의 기울기를 앞으로 5° ~ 15° 정도 기울이기
몸을 꼿꼿이 피고 뛰는 것보다 달릴 때 다리의 교차, 팔의 교차가 조금 더 자연스러워지며 다른 자세보다 체력을 더 보존하며 뛸 수 있는 자세입니다.
세 번째, 팔을 90° 정도로 구부리고 양 옆이 아닌 앞 뒤로 흔들기
이때, 가슴의 중앙선을 기준으로 팔이 선을 넘지 않도록 하며 뛰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르지 못한 양팔을 양 옆으로만 흔드는 자세를 고치지 않으시면 '라운드 숄더' 즉, 안쪽으로 굽은 등이 될 수 있으므로 이 자세는 꼭 적용하여 뛰시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발의 보폭을 너무 크거나 작지 않게 하기
첫 번째와 연계되는 내용입니다. 자신의 다리 길이와 근육에 따라 편안하게 뛸 수 있는 적당한 보폭을 찾아 뛰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번째, 호흡을 규칙화하기
예시를 들자면 '코로 2번 들이마시고 입으로 2번 내쉬기'가 있습니다. 숨을 2번 들이마시고 3번 내쉬거나, 3번 들이마시고 2번 내쉬는 방법처럼 개인의 성향에 맞게 조절하여 호흡을 규칙화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 번째, 하루에 뛰면서 달리는 시간을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정하여 뛰기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죠. 뭐든지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 그것이 운동이라고 해도 말이죠. 따라서 본인의 체력이 바닥을 보일 때까지 뛰기보단 숨이 어느 정도 가파르고 땀이 충분히 나는 정도로만 뛰는 것이 좋습니다.
일곱 번째, 운동의 강도를 60% ~ 85% 정도로 정하여 뛰기
여섯 번째와 연계되는 내용입니다. 너무 무리한 달리기는 오히려 면역체계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달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달리기 입문자 분들께서는 처음부터 체력이 고갈될 때까지 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이렇게 지금까지 올바른 자세로 달리는 법을 다뤄보았는데요
제가 말했던 올바른 자세에서 자신이 지금까지 잘못했던 부분들을 2가지에서 3가지 정도만 바꾸셔도
평소보다 몸이 가뿐하고
발목이나 무릎 같은 관절이 평소보다 훨씬 덜 아프다는 것을 깨닫게 되실 것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더리드선두의 '올바른 자세로 달리는 법'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운동에 관한 정보를 많이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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